|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낙찰 가격이 무려 263억..."제작만 무려 5년 걸려"
이날 '헨리 그레이브스 슈퍼콤플리케이션' 회중시계의 경매 낙찰가는 무려 2398만 달러(약 263억2000만원)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로 등극했다.
이는 1925년 미국 뉴욕의 금융 부호 헨리 그레이브스가 주문해 무려 5년 동안의 제작 기간을 거쳐 1933년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더비는 경매 전 이 시계의 낙찰가를 1500만 달러(약 164억 원)로 예상했으나, 두 명의 입찰자가 경쟁적으로 호가를 올리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경매를 마친 후 소더비 시계 부문 대표인 팀 번은 "이 시계는 20세기의 상징이며 시계 제작 기술을 끌어올린 명품"이라며 "최고 가격 경신으로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랐다"고 말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어떻게 가격이 이렇게 비싸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이렇게 비싼 시계는 누가 산거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이렇게 비싼 시계를 왜 사는 거죠? 그냥 모으는 걸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