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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4시20분쯤 경기도 부천 원미구 중동 부곡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이웃 최모씨(38·여)와 최씨의 언니(39)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로 최씨 자매는 다리와 어깨 등이 흉기에 찔렸으며,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세 사람은 평소에도 주차문제로 실랑이를 벌인 적이 여러번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현재 무직자이며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정신질환이 있다고 진술한 김씨의 진료 기록을 확인할 예정이다.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천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나 2명이 사망했다니", "부천 흉기 난동 사건으로 2명 사망했네요", "2명 사망한 부천 흉기 난동 사건 주차 문제가 원인이었구나", "부천에서 주차 문제로 흉기 난동을 부려 2명을 사망하게 만들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