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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 차가버섯, 1등급 차가버섯만 골라 추출분말로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11-10 11:22


암에 좋다는 차가버섯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1등급 차가버섯을 구입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차가버섯은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게 만드는 아폽토시스를 유도해 항암작용을 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1등급의 좋은 차가버섯을 구입하는 일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 차가버섯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가격이 저렴한 것만을 구하려다 보니 효능이 거의 없는 불량 차가버섯이 유통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국내 1등급 차가버섯을 이용한 추출분말을 공급하고 있는 상락수차가버섯 관계자를 통해 좋은 차가버섯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좋은 차가버섯 고르는 방법

러시아에서 적용되는 1등급 차가버섯의 기준은 보통 북위 45도 이상의 극냉지역에서 채취된 것을 말한다. 그래서 시베리아산 차가버섯을 높게 쳐주는 추세다.

또 항암작용을 제대로 기대하기 위해서는 수령이 10년 이상 된 것이어야 하고, 크로모겐 콤플렉스가 10% 이상인 것, 속살의 두께가 10cm 이상인 것, 수분 함유량이 14%이하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겉으로 보기에는 바깥 껍질의 색이 더 검으면서 윤기가 나고, 갈라진 틈새도 깊고 균열된 표면의 모서리가 날카로운 것이 품질이 좋다고 볼 수 있다. 겉에서 느껴지는 냄새가 없어야 하고, 적당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은 일반 소비자가 직접 차가버섯을 고를 때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사항들은 아니다. 더구나 좋은 차가버섯을 골랐다고 해도 먹는 방법도 끓여 먹는 것이 아니라 차처럼 오랜 시간 동안 우려 내서 먹어야 하는 등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그 효능을 제대로 보기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상락수차가버섯 관계자는 "차가버섯 전문가들이 직접 러시아 정부에서 승인하는 1등급 차가버섯만 구입해 암 환우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추출분말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며 "상락수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채취한 지 2달이 지나지 않은 좋은 차가버섯만을 선별해 다양한 건조공법을 이용해 분말로 만들어진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제품 중에는 진공건조공법으로 추출한 진공 건조 스타, 스프레이건조공법으로 추출한 루치 스페셜, 동결건조공법으로 추출한 루치 로얄이 있고, 그 중 루치 로얄이 유효성분 함량이 높다.

한편, 상락수는 좌훈의자 지피미나 해독주스 '참좋은야채'를 개발해 보급하는 등 국민 건강을 위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1등급 차가버섯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haga.co.kr)및 전화(02-6736-8282)로 문의하면 편리하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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