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길거리 벤치에서 성관계를 갖던 커플의 모습이 고스란히 촬영됐다. 게다가 이 커플은 주변의 제지에도 계속 관계를 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관리원은 "그때 너무 놀라 당장 행위를 그만두라고 소리 질렀지만, 커플은 거의 끝났다며 멈추지 않았다"며 "그들은 술에 취해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현지 언론에 말했다.
또한 영상을 촬영한 시민은 "처음엔 남성이 여성위에 잠들어 있는 줄 알았다"면서 "당시 주차 관리원이 성관계를 제지하자 남성은 오히려 더 속도를 냈다"고 밝혔다.
한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동물과 다름없다", "마약에 취한 것 아닌가", "제정신이 아니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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