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무안~제주 노선의 첫 편은 탑승률 100%를 기록했고, 11월 예약률은 현재 80% 이상으로 순조로운 상황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무안공항은 우리나라에서 중국과 가장 단거리로 이 장점을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집중 할 것"이라며 " 내년 4월부터는 무안~텐진을 시작으로 중국 및 일본의 주요 도시에 운항 하여, 무안공항이 호남의 허브공항으로 구축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중국 관광객 유치와 지방 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전남 무안국제공항공사에서 전라남도지사,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대련남북항공여행사 대표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