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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두유 관심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03 10:55


가을비가 전국적으로 내리면서 초겨울 추위가 시작되고 있다. 아침저녁에 이어 낮 동안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체감온도도 뚝 떨어진 가운데, 두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건강음료 두유는 겨울이면 으레 생각나는 겨울철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해 온지 오래다. 추운 겨울 허기진 뱃속을 든든하게 채워주고 추위를 녹이기에는 두유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1등 두유 브랜드인 베지밀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두유 원조기업 정식품은 '병 베지밀'을 가을과 겨울의 효자상품으로 꼽고 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 맘 때쯤이면 다른 계절에 비해 병 베지밀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병' 두유가 편의점들의 온장고를 꽉 채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최근 편의점 GS25의 병 베지밀 매출 증가량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9월 대비,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한 10월에는 병 베지밀의 매출액이 약 68.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식품은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병 베지밀의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식품은 신선한 콩의 속살을 그대로 갈아 만든 정통 두유 '베지밀 A'와 '베지밀 B'를 비롯해 16가지 국산 곡물이 들어있는 '베지밀 검은콩과 16곡', 국산콩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담은 '베지밀 국산콩 두유 검은콩'을 '병'에 담아 판매하고 있다. 병 베지밀 두유는 요즘 같이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 손에 쥐고 있으면 추위를 녹이기에 좋은 것은 물론 소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허기를 달래고 체력을 보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베지밀 두유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 좋은 칼슘, 심장 건강에 좋은 콩단백질,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풍부하게 함유돼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또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유당 성분이나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은 전혀 들어 있지 않아 유제품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어린아이나 성인병 위험에 노출된 성인들까지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 더욱 좋다.

정식품 이동호 홍보팀장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명실상부 겨울철 대표 음료 '병 베지밀'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베지밀 두유는 3대 필수영양소는 물론 비타민이 풍부해, 야외활동량이 적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겨울철의 훌륭한 영양간식으로써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식품은 GS25, CU, 코리아세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에서 11월 30일까지 '베지밀 국산콩 두유 검은콩'병 두 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2+1행사'를 진행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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