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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방법은 간단하다. 최대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멍때리기'를 하면 된다.
우승자 심사기준은 심박측정기로 측정한 심박수다. 경기가 진행되는 3시간 동안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바로 우승자가 된다. 크게 움직이거나 딴 짓을 하면 실격패 처리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젊은 남녀 예술가 두 명은 "현대인들이 빠른 속도와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멀리 떨어지는 체험을 하는 것"이 대회의 취지라고 밝혔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꼬마아이 너무 귀여워", "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초등학생이야?", "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우리나라에서 열렸어", "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대회 신선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