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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김상민 결혼, 교제 3개월만에 서두른 이유?…SNS 속 '애정 듬뿍'
이어 "신혼 여행지는 미정이며 신혼집은 수원 장안구에 마련될 예정이다"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둘의 사랑과 믿음이 확실해서 서두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라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란 사람이 결혼이란 걸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경란씨를 평생 지키고 사랑하며 함께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목소리가 되어줄 수 있는 인생을 살아가려합니다"며 "여러분도 언젠가 멀리 바라보기만 했던 창문 밖의 풍경이 여러분의 현실로 꼭 다가오는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 등 공통점이 많아 호감 단계로 빠르게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후 양가 부모에게 서로를 소개하며 더욱 친밀한 사이로 발전해 지난 10월 상견례를 마쳤으며, 내년 1월 6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중앙침례교회 김장환 목사가 맡았고, 신혼집은 김 의원의 고향인 수원에 마련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 소식에 "김경란 김상민 결혼, 너무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이라 다들 놀랐나봐요", "김경란 김상민 결혼, 정말 LTE급 결혼이군요", "김경란 김상민 결혼, 정말 잘 사실 것 같네요", "김경란 김상민 결혼, 내조의 여왕이 되실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