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이 26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글로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격월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어느덧 22회째를 맞는 대한항공의 대표적 나눔 행사다.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특히 지난 21회 행사부터 매회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단체들과 함께하는 운영방식을 도입해 나눔의 틀을 넓혔다. 참여 희망 단체는 SNS를 통해 단체소개, 희망일정, 특기 또는 참여 아이디어 등을 제출해 행사 참여에 지원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