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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태 위중은 5년 전 위밴드 수술 때문?…해당병원 "루머 법정 대응"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24 16:42



신해철 상태

신해철 상태

가수 신해철이 위독한 상태인 가운데, 5년 전 신해철의 위밴드수술을 담당했던 스카이병원 측이 법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스카이병원 측은 24일 "신해철이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찌라시는 근거 없는 낭설"이라며 "이미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인 대응책을 마련했으며 병원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규명할 예정"이라고 강력 대응할 뜻을 전했다.

이어 스카이병원 측은 "신해철은 본원에서 장유착 수술을 받았으나 입퇴원 과정에서 흉부 통증을 호소했으며 심정지 상태에 이르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심장은 본원의 진료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아산병원으로 이송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스카이병원 측은 "신해철은 다이어트와 관련된 치료나 수술을 받은 적이 없으며 이는 의료 기록이나 간호 기록 등 명백한 증빙 자료로서 남아있다. 신해철의 협찬 병원으로서 무료 진료를 해줬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며 그가 정당하게 금액을 지불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은 "이번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위밴드를 제거했고 위밴드와 장협착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해철, 얼마나 심각한 상태야?", "

신해철 상태, 꼭 일어나길", "

신해철 상태, 무사히 돌아와 마왕", "신해철, 상태 정말 위중한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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