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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예금이자가 줄어들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적은 창업비용으로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소자본 창업은 더 각광을 받고 있는 상태다.
대학로라볶이 지역총판의 창업비용은 690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전국 시, 군, 구 단위로 지역판매 독점권한을 각 지역의 총판들에게 부여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역총판점 계약과 동시에 시간비용을 최소화하고 곧바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사가 판매처 30곳도 개설 지원해 준다.
하우스원푸드 관계자는 "본사에 주문 내역을 전달하면 본사에서 창업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배송하기 때문에 개인적 배송 업무도 필요없다"며 "뛰어난 맛과 중간 유통단계 없는 원스톱 공급으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 지역 총판에 높은 마진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하우스원푸드 관계자는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라도 노력과 열정이 준비된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소자본 창업이어서 직장인의 투잡 창업으로도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