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내년 초 출산, '속도위반' 아니라더니…소속사 "당시 임신 사실 몰라"

임정은 내년 초 출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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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정은이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임정은의 소속사 측은 20일 "임정은이 현재 임신 중이다. 내년 초쯤 출산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복귀는 출산 후 휴식기를 가진 뒤 차차 상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결혼을 준비할 때 소속사도 그의 임신 사실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지극히 사적인 일이라 소속사에서도 조심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앞서 임정은은 지난 6월 28일 3살 연하 남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당시 임정은은 결혼 후 당분간 신혼의 생활을 만끽할 예정이라며 "속도위반 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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