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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태국 휴양지 푸껫 인근 해상에서 관광객을 태운 쾌속정과 대형 어선의 충돌로 한국 관광객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4명 중 유모(31) 씨와 부인 이모(26) 씨 등 2명은 구조돼 푸껫 방콕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고모(31) 씨와 고 씨의 여자 친구인 안모(28) 씨는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푸껫 섬의 유명 관광지 피피 섬을 방문하다 돌아오던 쾌속정은 당시 폭우로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외교부는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사건 발생 직후 방콕 주재 한국 대사관의 영사담당 인력을 푸켓 현지로 급파한 데 이어 다른 인력들도 비행기 편으로 파견해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진짜 봉변당했네",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꼭 살아서 돌아오길",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폭우가 쏟아지는데 왜 무리해서 운행을 했지?",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너무 안타깝다",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무사히 돌아왔으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