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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역무원, 1회용 교통카드 보증금 '3천만 원 꿀꺽'
역별로는 서울역이 1천 561만 원으로 횡령액이 가장 컸고 이어 잠실역(435만원), 홍대입구역(429만원), 왕십리역(131만원) 순이었다.
보증금을 횡령한 역무원들은 교통카드 보증금을 돌려받지 않는 시민이 많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회수되지 않은 1회용 지하철 교통카드 보증금은 5년 6개월간 75억 7천82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메트로 역무원 횡령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울메트로 역무원 횡령, 충격이네", "서울메트로 역무원 횡령, 뭐야 이건", "서울메트로 역무원 횡령, 어이없어", "서울메트로 역무원 횡령, 믿을 곳 없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