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례 10건 가운데 약 8건이 화장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충남(59.3%)·제주(59.9%)·전남(60.8%)·충북(63.2) 등에서는 여전히 매장 등 다른 방식도 적지 않았다. 또 수도권의 화장률(83.8%)이 이외 지역(72.2%)보다 뚜렷하게 높았다.
또 남성 화장률(80%)이 여성(73%)보다 높았다. 또 60대미만 화장률(92.5%)이 60대이상(72.6%)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반적으로 사망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화장 비중이 커, 20대의 경우 99.5%에 이르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