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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ba.com)이 20일 한국 취항 2주년을 맞이해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해 승객 편의를 높인다고 밝혔다. 영국항공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2015년 3월부터 서울-런던 노선에 매일 운항될 계획이다.
드림라이너는 상공에서나 지상에서나 더욱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한 영국항공의 50억 파운드 (약 8조 5천억원) 투자 프로그램의 방점을 찍는 것이다.
한편 드림라이너는 최신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스타일리쉬한 새로운 인테리어를 탑재한 비즈니스 클래스 클럽 월드 (Club World),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World Traveller Plus) 그리고 이코노미 클래스 월드 트래블러 (World Traveller)로 구성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