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오송국제휴먼(미용&건강) 올림픽대회'에서 한국미용전문학교(이하 한미전) 재학생들이 보건복지부 상을 비롯해 국회의원상,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싹쓸이하는 쾌거를 거뒀다.대학부에 출전한 한미전 재학생 16명과, 한미전 위탁교육생으로 학업 중인 고등부 6명이 출전, 22명이 전원 수상한 것.
22명의 학생들은 창작업스타일, 롤세팅, 기초 와인딩, 전신관리, 등 관리, 아트웨딩메이크업, 휭거 웨이브 등 다양한 종목으로 출전, 보건복지부상에 김진희(13), 대상에 최미르(14), 김다운(14), 정선경(14), 손애지(13), 조은진(14) 학생, 금상에 김도우(14), 권하나(14), 천인영(14) 학생, 은상에는 신은혜(13), 정영선(14), 백슬기(14), 최은비(14), 윤민훈(14) 학생, 동상에 윤수현 학생이 수상했으며, 고등부에 참가한 한미전 위탁교육생 신예지, 한은미 학생은 금상을, 이민영, 김슬기, 조하은 학생은 은상을 수상했으며, 안상현 학생은 동상을 수상했다.
한미전 교수진은 "한미전은 교내 직영 뷰티샵에서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실무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을 재현한 실습실에서 매일 수업을 진행, 매년 국내외 다수의 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대회 수상은 물론 업계가 바라는 우수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2일~5일에 개최된 오송국제휴먼올림픽 대회는 전국 각지 선수 및 관계자 등 1만여 명의 미용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미용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