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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위 밴드 수술을 받았다는 분석을 제기했다.
이후 40여 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제1위원장의 모습은 외모가 이전보다 호리호리해진 것으로 수술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위 밴드 수술은 위의 크기를 줄여 식사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위한 고도비만 수술로, 체중을 급격하게 줄이기보다는 식습관을 개선해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술된다.
또 이 당시 지팡이를 짚고 나타난 것에 대해서는 지난 8월 군사훈련 시범 과정에서 과부하로 양쪽 발목 부위를 다쳐 관련 치료도 병행한 것으로 이야기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김정은 위 축소 수술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정말 에멘탈치즈 때문인가", "김정은 위 축소 수술 할만큼 과체중 심각하나", "김정은 위 축소 수술 후 에멘탈치즈 끊었을까", "김정은 위 축소 수술 더욱 날씬해진 모습 앞으로 보나", "김정은 위 축소 수술과 에멘탈치즈 관련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익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