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박 모씨(38)는 얼마 전부터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 상조보험에 가입하려고 이곳 저곳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벌써 연세가 70세가 훌쩍 넘으신 두 분을 보니 불현듯 멀지 않아 닥쳐올 여러 가지 문제들이 걱정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와 관련, 대표 상조기업인 보람상조 관계자는 "상조서비스 자체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장례를 위해 가입하는 것인 만큼, 장기적으로 유지가 가능한 상조회사를 통해 좋은 상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상조서비스는 안전하게 선수금 관리가 잘 되는지 확인해야 하고, 한국상조공제조합 소비자 피해 보상보험이 체결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 안전한 장례 서비스를 위해 적국 직영망이 많은 곳이 좋으며, 전국 어디서든 언제든지 즉시 출동할 수 있어야 걱정 없는 장례를 치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이 상품은 가입 시부터 행사 후까지 풀 패키지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고객맞춤 상품으로, 명품 장례서비스 외에 가격 자유 상담제와 헬스케어 서비스, 모바일 부고 안내 서비스, 3D 디지털 영상제작 및 장례가족앨범 제공, 인터넷 추모관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포함돼 있다. 가입문의는 홈페이지(http://www.boramevent.co.kr/)및 전화 1588-7979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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