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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폭설'
또 60여 명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수십 명이 여전히 연락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설 당시 약 170명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봉으로 향하는 해발 5,461m의 쏘롱라 고개에 오르던 중이었고, 한국인이 포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히말라야는 1년 중 9월과 10월의 날씨가 상대적으로 온화해 세계 각국에서 수천 명이 트레킹을 위해 찾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 초 인도 동부를 강타한 대형 사이클론 '후드후드'의 영향으로 날씨가 상대적으로 온화한 머스탱 지역도 지난 이틀간 이례적으로 폭설이 내렸다.
많은 네티즌들은 "히말라야 폭설, 어떻게 된 일이야", "히말라야 폭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히말라야 폭설, 너무 안타깝다", "히말라야 폭설, 한국인 사상자는 없었으면 좋겠다", "히말라야 폭설, 마음이 아프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