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샘몰, 식탁 신제품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16 09:49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www.hanssem.com, 대표이사 최양하)은 자체운영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www.hanssemmall.com)에서 프로방스 스타일 식탁 2종과 아일랜드 식탁 1종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령대에 상관없이 가장 무난하게 오랜 기간 인기를 끄는 스타일은 고전적이고 낭만적인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다. 한샘몰 식탁 신제품인 미뉴엣(MINUET) 식탁은 다리부분이 전체적으로 완만한 S자형을 이루고 있어 우아한 느낌을 준다. 이에 더해 빗살형 디자인이 가미된 의자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차별화된 로맨틱 스타일을 완성한다. 특히 미뉴엣 식탁의자는 기존 한샘의 인기 상품인 비트윈(BETWEEN) 식탁과의 매치를 통해 보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진주처럼 빛나는 펄(pearl) 강화 유리 상판은 미뉴엣 식탁의 또 다른 특징이다. 5mm 두께의 강화유리상판은 고급스럽고 화사한 느낌을 준다.

미뉴엣 식탁은 아이보리 색상과 짙은 브라운 색상 2종으로 2인 세트 299,000원, 4인 세트 459,000원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브라운 색상 제품의 경우 상판 색상에 따라 2종으로 나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샘몰은 미뉴엣 식탁 출시를 기념해 한샘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부엌가구와 함께 식탁을 구매할 경우 부엌가구를 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한샘의 머그-아일랜드 식탁.
상판 아래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는 아일랜드(Island) 식탁은 한때 넓은 평형대 주방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배치에 따라 식탁, 조리대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또 수납공간을 늘려 효율적인 살림살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머그(MUG) 아일랜드 식탁은 머그컵 속 따듯한 차 한 잔처럼 좁은 주방을 아늑하고 따듯하게 꾸며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름처럼 흰색과 부드러운 메이플색의 콤비 컬러, 그리고 곡선 손잡이 등 세세한 디테일이 모여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 연출한다. 특히 라운드 처리된 상판은 아늑한 분위기 뿐만 아니라 안전한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포인트다. 아일랜드 식탁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수납인 만큼 머그 아일랜드 식탁은 그야말로 알찬 수납량을 자랑한다. 하부 서랍장은 라면 60개, 통조림 200개가 한번에 들어가는 크기로 식료품 보관창고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필수 가전인 전자레인지, 전기밥솥을 수납할 수 있는 레인지대, 밥솥대는 물론 하부 여유 공간으로 편리한 전선연결, 측면 착석공간 등 꼼꼼한 디테일로 사용자를 배려한 부분이 돋보인다.

머그 아일랜드 식탁은 189,000원, 아일랜드 식탁보다 상판 크기가 작은 머그 주방 수납장은 179,000원에 출시됐다. 한샘몰에서는 머그 아일랜드 식탁 출시를 기념해 한샘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바체어와 함께 머그 아일랜드 식탁을 구매할 경우 바체어를 최대 1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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