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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자, 건조한 피부 조심해야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10-16 16:44


전기면도기 브라운이 남자 피부에 적합한 면도기 '브라운 시리즈 5'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브라운

'남자의 계절' 가을이 되면서 외모를 가꾸는 남자들에게 피부 건조 주의보가 내렸다.

매일 아침에 빠트리지 않고 하는 면도는 남자 피부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면도기와 피부 사이의 마찰로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건조한 피부에 히는 면도는 자극이 크고, 깨끗한 면도를 하기 어렵다.

전기면도기 브랜드 브라운의 신제품 '브라운 시리즈 5'는 '면도의 사각지대는 없다'를 컨셉트로 제작된 제품이다. 브라운만의 플렉스모션(FlexMotionTM)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면도날과 40도 회전 헤드가 얼굴의 굴곡면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여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을 최소화시킨다. '면도날이 닿기 힘들어 면도가 잘 안 되는 부위'도 힘들이지 않아도 깔끔하게 면도할 수 있고, 피부 자극을 줄여주는 제품이다. 턱과 목의 누워있는 수염을 들어올려주는 울트라액티브리프트(UltraActiveLiftTM) 기능은 보이지 않는 부위까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깨끗한 면도 후엔 피부에 수분을 즉각 공급해주는 게 중요하다. 랩 시리즈가 최근 선보인 '에이지 레스큐+워터-차지드 젤 크림'은 남성피부에 특화된 강력한 보습력과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은 수분 젤 크림이다. 얼굴에 바르자마자 유효 수분과 수분 보호막으로 이뤄진 워터 캡슐이 수분 장벽을 강화시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수분크림을 바른 후 약 10초 후 두번째 수분 폭발이 일어나 워터 캡슐 속 유효 수분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한다.

건조한 날씨엔 피부 관리 중 중요한 게 피부 각질제거다. 남성 피부는 두껍고 피지 분비가 활발해 지성피부가 많기 때문에 가을에 거칠어진 남자 피부엔 일주일에 1~2회 정도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게 좋다. 아이오페의 '모이스처 스킨 소프트 필링젤'은 식물성 필링 성분을 통해 얼굴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순한 성분의 수분 필링젤이다. 자극이 적어 남자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필링젤이다. 식물성 보습 성분인 알로에 추출물과 피부 진정 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자극을 완화시켜준다. 저자극 성분의 필링 제품을 얼굴에 도포해 약 1분이 지난 후 부드럽게 얼굴을 맛사지하며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세안의 물의 온도는 피부의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미지근하게 유지해주는 게 좋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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