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의 유모차를 합리적 가격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유모차회사는 수입업체다. A/S 등 경영전반에 대해 수입업체가 관리해야 하는 만큼 판매 외적인 부분에서 한계가 발생한다. 아이가 타는 유모차만큼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마스앤파파스는 이같은 점에 주목, 판매부터 A/S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할인매장을 개설했다. 마마스앤파파스에 따르면 토이앤맘과 함께 논스톱할인매장 팜앤모어(Pam&more) 육아할인매장을 서울시 은평구에 오픈한다. 할인매장의 특징은 기존의 매장과는 전혀 다른 논스톱 구매서비스다. 베이비페어를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150개 업체의 육아관련 제품들이 140평 매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마마스앤파파스 관계자는 "논스톱 매장 구축을 통해 소비자들이 아이의 개월 수와 성장발육에 따라 해당 섹션에 가서 카트에 담기만 하면 되는 원터치 논스톱 구매 서비스 도입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