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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서울 마장동 소재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60세 이상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금융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노인층에서 보편화된 스마트폰으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의 지능화된 전자금융 사기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지만 이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은 없었다"며 "향후 노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금융소비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