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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여주아울렛, 가을맞이 '퍼펙트 어텀 클로젯' 할인전 진행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10-16 11:04


신세계사이먼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퍼펙트 어텀 클로젯' 할인전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강명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17일부터 26일까지 가을ㆍ겨울 고객들을 위한 '퍼펙트 어텀 클로젯(Perfect Autumn Closet)'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의류ㆍ잡화부터 리빙 용품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추가 할인하는 이벤트다. 행사 기간 동안 클럽모나코(Club Monaco), 디케이엔와이(DKNY), 막스마라(Max Mara) 등 인기 패션 브랜드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클럽모나코는 13년 가을ㆍ겨울 의류를 50% 할인하며, 캐시미어 머플러 및 가디건은 9만9000원부터 17만9000원까지 균일가로 선보인다. 디케이엔와이는 13년 가을ㆍ겨울 의류 및 슈즈를 50% 할인가에, 여성용 구스다운과 패딩조끼를 29만원대에 판매한다. 막스마라는 가방, 슈즈 및 13년 가을ㆍ겨울 의류를 최대 6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질 스튜어트(Jill Stuart)는 13년 가을ㆍ겨울 의류를 30~40%, 가방 및 잡화류 한정 수량을 60~6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17일에는 이스트 런던 패션 브랜드 올세인츠(ALLSAINTS)가 아시아 최초로 아울렛 매장을 오픈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전품목 10% 할인 판매하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세인츠는 영국을 대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테일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엔 유명 브랜드 잡화 상품들도 참가한다. 발망(Balmain)은 쥬세페쟈노티 12년 전상품을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나인웨스트(Nine West)는 12~13년 가을ㆍ겨울 상품을 60~80% 할인하며, 부츠와 펌프스를 각각 3만9000원 및 5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어그(Ugg)는 13년 가을ㆍ겨울 부츠 및 슈즈를 30~70%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쥬얼리 및 액세서리 일부 상품을 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낟. 쥬시꾸뛰르(Juicy Couture)는 13년 가을ㆍ겨울 의류, 클러치 및 액세서리 등을 50% 할인 판매하고 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는 여성 속옷을 40~65% 할인하며, 24일부터 26일까지는 2품목 구매 시 10%, 3품목 구매 시 20%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가을맞이 주방 새단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리빙 브랜드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야외 특별행사장엔 르크루제(Le Creuset) 주물냄비 및 스톤웨어, 테팔(Tefal) 소형가전 및 주방용품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신진 디자이너들의 핸드메이드 소품을 선보이는 디자인 프리마켓도 함께 선보인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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