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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강명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17일부터 26일까지 가을ㆍ겨울 고객들을 위한 '퍼펙트 어텀 클로젯(Perfect Autumn Closet)' 할인전을 진행한다.
17일에는 이스트 런던 패션 브랜드 올세인츠(ALLSAINTS)가 아시아 최초로 아울렛 매장을 오픈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전품목 10% 할인 판매하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세인츠는 영국을 대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테일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엔 유명 브랜드 잡화 상품들도 참가한다. 발망(Balmain)은 쥬세페쟈노티 12년 전상품을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나인웨스트(Nine West)는 12~13년 가을ㆍ겨울 상품을 60~80% 할인하며, 부츠와 펌프스를 각각 3만9000원 및 5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어그(Ugg)는 13년 가을ㆍ겨울 부츠 및 슈즈를 30~70%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가을맞이 주방 새단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리빙 브랜드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야외 특별행사장엔 르크루제(Le Creuset) 주물냄비 및 스톤웨어, 테팔(Tefal) 소형가전 및 주방용품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신진 디자이너들의 핸드메이드 소품을 선보이는 디자인 프리마켓도 함께 선보인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