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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인터넷 활성화 시범사업은 2009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와 기가시티(GigaCity) 시범구축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작년까지 28개 도시에 기가인터넷을 구축했다. 또 올해 안에 경기, 강원, 전북, 전남, 경남 등 총 23개 기가시티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씨앤앰은 이 지역들 중 경기도 하남시, 고양시, 구리시, 여주시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기가인터넷 인프라를 구축, 1기가 속도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씨앤앰은 서울 강남, 강동, 송파 및 경기도 남양주시, 파주시 등 총 12곳에서 기가인터넷을 상용화해 서비스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