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문제는 해당 피해 여군이 사단 예하 다른 부대에서 성추행을 당하고 사단 본부로 전속된 사람이었다는 점.
A사단장은 해당 여군을 격려 및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집무실에 부른 뒤 몸을 쓰다듬고, 뺨에 뽀뽀를 하고, 껴안는 등 5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범했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피해자는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으며 정신적 피해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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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