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해당 피해 여군은 사단 예하 다른 부대에서 성추행을 당하고 사단 본부로 전속되어왔다. 하지만 A사단장은 해당 여군을 격려 및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집무실에 불러 몸을 쓰다듬고, 뺨에 뽀뽀를 하고, 껴안는 등 성추행을 범했다.
이 사실은 피해 여군이 최근 같은 부대 병영생활 상담관에게 제보해 알려졌다. 육군본부는 8일 사실 관계를 파악해 A사단장을 긴급체포했다.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한국군대 대단하네", "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적발된 게 처음이겠지", "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철저히 조사해서 여죄를 밝혀라", "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여군 불쌍", "육군 현역 사단 사단장 긴급체포, 정말 한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