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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선 선장 사망, 단속 중인 해경 권총 맞아… 몸 속에서 총알 발견
송씨는 해경과 싸움을 벌이던 중 복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했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해경 헬기를 이용해 목포 한국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병원 도착 전인 11시10분쯤 숨졌다.
해경의 불법 조업 단속 중 중국 선원이 숨진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2년 만이다.
이어 해경은 "숨진 송 씨의 몸 안에서 1.7cm 크기의 총알이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중국 어선 선장 사망 소식에 "중국 어선 선장 사망, 몸속에 총알이 박혔네요", "중국 어선 선장 사망, 중국이랑 사이가 안 좋아질 것 같네요", "중국 어선 선장 사망, 실탄을 쏘았던 거죠?", "중국 어선 선장 사망, 왜 가라는데도 안가고 조업을 하고 있었던 거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