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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피부에 선사하는 가을철 수분 폭탄 케어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10 09:52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계절이다. 가을철 건조한 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거칠게 만들고,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잦은 수분 섭취는 물론, 꼼꼼한 스킨 케어가 필요하다. 때문에 가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수분크림부터 아이크림 까지 얼굴의 건조함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지만 정작 우리 몸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디 케어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가을철 불어오는 찬바람은 얼굴뿐만 아니라 손과 발은 물론 몸 전체에 걸쳐 건조함을 유발 하는데, 심할 경우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거나 손과 발이 트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이렇게 건조해진 보디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몇 해 전 이슈가 되었던 헐리우드 스타의 주름진 무릎을 나에게서 발견하게 되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를 일이다. 보디 케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줄 제품 선정과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관리해주는 노력만으로도 물광 페이스 못지 않은 물광 보디를 완성할 수 있다.

보디 케어의 첫 단계 보디 워시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디 워시 제품을 선택하는 가장 첫 번째 기준은 가격 대비 용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깨끗한 얼굴 피부를 위해 클렌징 제품의 역할이 중요하듯 보디 케어 역시 중요하다. 유기농 전문 브랜드 'A24'의 '프리미엄 데일리 라벤더 보디 워시'는 USDA인증의 알로에베라잎추출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의 뛰어난 보습 성분이 샤워 후에도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또한 라벤더 오일, 오렌지 오일 등의 천연 에센셜 오일과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계면활성제 성분이 함유되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가을철 건조함에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머스트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용량: 500ml / 가격: 32,000원)


A24_프리미엄 데일리 라벤더 보디 워시.
마지막 한 방울의 수분까지 잡아줄 보디 크림

샤워를 마친 후에는 수분과 유분이 적절히 보충될 수 있도록 즉시 보디 크림을 몸 구석구석 골고루 발라주는 것이 좋다. 몸에 남아있던 물기가 날아가면서 보디 크림과 만나 자연스럽게 몸에 스며들기 때문이다. EWG(미국 환경 운동단체)가 선정한 안전한 화장품 챔피언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코코넛 뉴트리언트 리치 보디 에멀젼'은 나무의 우유라 불리는 유기농 버진 코코넛 오일과 유기농 코코아 버터가 건조한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습막을 형성하여 피부 건조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나무 뿌리에서 추출한 유기농 마시멜로 성분이 더욱 쫀쫀하게 보습감을 높여주어 오랜 시간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용량: 300ml / 가격: 22,000원)

하루 종일 촉촉한 손을 위한 핸드크림

건조한 계절이 돌아왔음을 가장 먼저 알게 해주는 부위는 바로 손이다. 손은 늘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며, 물에 자주 닫기 때문에 수분을 잃기 가장 쉬운 부위이기도 하다. 때문에 핸드크림은 손이 닿기 쉬운 사무실 책상 위에 비치하거나 파우치에 휴대하고 다니며 손이 건조함을 느낄 때 마다 수시로 발라 주는 것이 좋다. 국내 최초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사이트인 '오가닉박스(www.organicbox.co.kr)'에서 선보이고 있는 '라베라(Lavera)'의 '베이시스 핸드크림'은 유기농 아몬드와 쉐어버터, 카렌듈라 에센스 등의 천연 성분이 지치고 거칠어진 손에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선사하며, 독일 외코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수상한 천연 유기농 인증 제품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다. (용량: 75ml / 가격: 10,000원)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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