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월이다. 매년 영화계가 그렇듯이 부산에서는 국제영화제가 한창이지만, 극장가에서는 멜로 영화가 아닌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10월 2째 주 관심작으로는 조정석, 신민아 주연으로 재탄생 된 로맨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진도명과 공리의 7년만의 재회로 관심을 받고 있는 '5일의 마중', 외계인과 아이들의 모험을 담은 영화 '에코'와 맨홀 안에서 벌어지는 도심 범죄 스릴러 영화 '맨홀'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 주연의 '맨홀'은 관객들과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전문 블로그 리뷰사이트인 소셜라우더에서도 '맨홀'의 캠페인은 가장 많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10월 말 개봉 예정인 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영화 '나의 독재자'도 캠페인을 오픈 하자마자 많은 블로거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로맨스의 감성보다 '제보자', '애나벨', '맨홀' 등 공포, 스릴러 등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을, 이제 여름=공포, 가을=멜로 이라는 영화공식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캠페인 및 영화 리뷰 문의: 소셜라우더(www.socialloud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