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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아카데미뷰티스쿨 영등포 미용학원이 지난 4일 막을 내린 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참가 선수들을 위한 네일 서포터즈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8일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영등포 미용학원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선수촌 내 마련된 네일아트 살롱에서 45개국 참가 선수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네일 서포터즈는 기본적인 네일케어를 비롯하여 선수 개개인과 국가의 개성을 살린 네일아트, 레인보우 타투, 헤나 등 수준 높은 뷰티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아시아 선수들에게 한국 뷰티의 우수함을 알리고, 대회 기간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45개국 참가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영등포 미용학원 관계자는 "국·내외 참가선수들이 뷰티아트 살롱을 찾은 가운데 스킨아트 서비스를 받은 나윤경, 음빛나 선수가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우승해 뿌듯하다"며,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한국 뷰티의 우수함에 대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현장 실무형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영등포 미용학원의 경우 2012년 청소년 우호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과 연계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5명의 학생에게 무료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탐방의 기회 등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