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센터장 이풍렬)는 희귀난치성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환자가 진료예약 시 1·2차 병원에서 확인한 진단명과 호소증상을 고려하여 진료 당일 전문의팀이 협진을 실시하며, 같은 날 혈액검사, 영상검사(CT), 간섬유화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환자의 검사결과에 따라 입원이 가능한 경우 당일 입원도 가능하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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