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의 모바일 및 가전제품의 기술력이 해외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가 공개한 올해 최고의 제품에 여러 제품을 올렸기 때문이다.
대형 냉장고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셰프컬렉션이 최고의 제품으로 꼽혔다. 1000ℓ급 용량으로 출시된 냉장고 가운데 실제로 사용 가능한 공간이 가장 크고 성능도 뛰어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전자는 드럼세탁기와 오븐, OLED(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 가 컨슈머리포트가 뽑은 최고의 제품으로 분류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