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디오스 와인셀러'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기존 'LG 디오스 와인셀러'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했다. 진동, 온도, 소음, 빛 등을 제어해 최적의 와인 보관 환경을 제공한다.
와인의 산화를 촉진시키는 진동을 억제하기 위해 특수 설계한 스테디 컴프레서(Steady Compressor)를 탑재해 세계 최저 수준인 2 gal(갈)의 저진동 과 24 데시벨(dB)의 저소음을 구현했다.
LG전자 '디오스 와인셀러'는 상칸과 하칸의 독립온도 설정이 가능해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동시 보관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와인잔 걸이, 고급 원목 소재의 레일 장착형 선반, 외부에서도 와인 라벨을 식별할 수 있는 LED 조명 등을 채택해 사용편의성을 더했다. 43/71/85병 보관 가능한 모델 별 가격은 출하가 기준 각각 119/159/199 만원 이다.
한편, 이달 내 레스토랑 등 와인 전문 매장을 위해 대용량 모델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89병 보관 가능한 이 제품은 출하가 기준 159만원이다. LG전자 냉장고 사업담당 박영일 부사장은 "LG만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프리미엄 와인셀러 시장을 지속 선도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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