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필러업계 1위 레스틸렌이 피부 개선중심의 시술라인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Restylane Skinbooster)'를 출시한다.
특히 레스틸렌 스킨부스터를 주입하기 위한 전용 시린지(Syringe/주사기)에는 스마트클릭 시스템 (SmartClick System)이 장착되어 클릭할 때마다 소리가 나면서 10㎕(마이크로리터)씩 투여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 및 시술의 정확성이 한층 개선됐다. 레스틸렌 스킨부스터는 얼굴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며, 스킨부스터 비탈, 스킨부스터 비탈 라이트 등 총 2가지다.
이로써, 레스틸렌은 볼륨 증대를 위한 필러, 피부개선을 위한 스킨부스터 그리고 시술 후 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보다 전문성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갈더마코리아 에스테틱 사업부의 박형호 전무는 "레스틸렌 스킨부스터는 미세한 히알루론산 입자를 직접 주입해 미세주름 및 피부탄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탁월해, 피부의 광채를 원하는 모든 연령층에 권하는 간편하고 안전한 시술"이라며 "향후 대표 라인인 필러를 중심으로, 피부 개선을 위한 제품에 대한 마케팅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스틸렌은 1996년 스웨덴에서 처음 만들어져 '세계 최초의 히알루론산 필러'로 현재 7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지난 7월에는 세계 최초로 2천만 시술을 달성했다. 한국에서는 약 40%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필러 시장 1위를 지켜오고 있고 효능 및 시술 부위에 따라 총 7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