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 / www.keb.co.kr)은 지난 1일 미국 보스턴 소재 Havard Club of Boston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 주최 시상식에서 13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 및 4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14)"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의 13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 선정은 지난 9월 4일 파이낸스아시아 (FinanceAsia)지로부터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Best Foreign Exchange Bank in Korea, 7년 연속 수상)" 및 25일 아시아머니(Asiamoney)誌 "금융기관 선정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Best Overall Domestic Provider of FX Services in Korea by Financial Institutions)"에 연이은 쾌거로, 외환은행이 다수의 세계적 경제 전문지로부터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반증하는 결과이다.
외환은행은 수탁업무 분야에서도 고객관리, 서비스수준, 가격경쟁력, 사후관리기능, 현지 규정 및 관습에 대한 이해도 부문에 있어서 높은 평점을 받아 2014년 포함 4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 은행"에 선정되어 외국계 은행이 주도하는 한국 수탁업무 시장에서 국내 은행의 자존심을 지켰으며, 1991년 수탁업무를 시작한 이래 국내 은행 중 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외환은행 금융기관영업실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매년 세계적인 금융·경제 전문지로부터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 무역금융은행, 수탁은행으로 선정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현재의 지위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의 급변하는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신상품과 서비스를 개발, 적용하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