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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숨은 명당 장소가 화제다.
혼잡한 여의도를 피해 다소 편안하게 불꽃쇼를 볼 수 있는 곳으로는 이촌 한강공원이 꼽힌다.
이촌 한강공원은 사진이 잘 나오기로 유명한 숨은 명당으로 여의도와 마주 보는 지점에 위치한 이곳은 63빌딩을 배경으로 선명한 불꽃을 촬영할 수 있다. 불꽃과 함께 연출되는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귀가길이 편하다는 점은 시민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노들섬은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명당이다. 한강대교 아래에 위치한 이곳은 비교적 사람들이 적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물론 대표 명당인 여의도와 원효대교 등과 달리 불꽃이 뭉쳐 보여 제대로 감상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을 수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여의도 불꽃축제 숨은 명당 소식 유용하네요", "여의도 불꽃축제 이번에는 꼭 좋은 자리 맡아야지", "여의도 불꽃축제 올해도 재밌는 구경될 듯", "여의도 불꽃축제 가족 나들이로 좋네요", "여의도 불꽃축제 노량진 수산시장 괜찮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