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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가을을 맞아 125년 전통 영국 테일러 오브 헤로게이트(Taylors of Harrogate)의 차(Tea)와 베이커리를 출시했다.
영국 내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요크셔 골드 티 라떼(6000원)는 아쌈 티로 만들어 깊고 풍부한 홍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밀크티다.
맛과 향이 뛰어나 '차의 챔피언'으로 불리는 애프터눈 다즐링도 출시됐다. 오후의 가라앉은 기분을 전환하는데 좋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이밖에 상쾌하고 깨끗한 맛으로 많은 영국인들이 아침에 즐겨 마시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와 얼그레이, 레몬&오렌지, 블레베리&엘더플라워, 라즈베리&바닐라(이상 4300원) 등을 선보인다.
티와 케이크는 세트 메뉴로 즐기면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티&무지개 세트(1만2300원), 치즈케이크와 조합한 티&뉴욕 세트(8800원), 티&생크림롤 세트(6900원)도 판매한다.
망고식스 관계자는 "헤로게이트는 낭만을 즐기며 환절기 건강도 지킬 수 있는 가을철 최고의 디저트"라며, "합리적 가격에 정통 유럽의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