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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띠아모커피' 전주한옥마을 입점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10-01 14:34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띠아모커피'가 전주 한옥마을에 입점한다. 1일 띠아모커피에 따르면 오픈은 11월달로 예정됐다.

따이모커피는 세계 5% 미만의 최고급 스페셜티 커피가 한국 전통과 융합해 새로운 커피전문점의 하이브리드를 열었다는 평가다.

띠아모커피의 특징은 싱글오리진 원두와 핸드 드립이다. 느림의 미학을 더한 커피 한 잔마다 고객의 스토리를 담겠다는 콘셉트다. 제공되는 원두는 브라질과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에서 가공된 6~7가지다. 고객이 원하는 원두를 선택해 프리미엄 싱글오리진 커피로 즐길 수 있다. 품질은 최상이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이라는 것이 띠아모커피만의 장점.

띠아모커피 관계자는 "띠아모커피는 미국스페셜협회(SCAA)의 국제 전문가들이 인정한 전 세계 5% 미만의 최고급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한다"며 "일반 블렌드나 커머셜커피에 비해 향과 산미 등이 풍부한 개성적인 커피"라고 말했다.

한편 띠아모커피를 운영중인 띠아모코리아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띠아모커피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창업자금 지원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과 연계해 최고 1억원까지 창업자금을 대출해 준다. 아울러 본사도 최고 3000만원까지 창업자에게 자금을 지원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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