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핸드블렌더 MQ3시리즈/5시리즈 동시 출시

독일 브라운이 핸드블렌더 MQ3시리즈와 5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했다.
사진제공=브라운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핸드블렌더 'MQ 3시리즈/5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한다.

국내에 선보이는 브라운 핸드블렌더는 'MQ 시리즈'의 '멀티퀵 3(MQ335)'와 '멀티퀵 5(MQ535)'이다. '멀티퀵 3(MQ335)'는 요리에 서툰 사람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최적의 핸드블렌더다. 반죽, 휘젖기, 거품내기 등 기본적인 요리 기능을 모두 갖췄으며 2단계 속도 조절로 일상의 요리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가격은 7만원대다. '멀티퀵 5(MQ535)'는 사용자 편의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유사 사양의 모델 대비 최대 30% 가볍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슬림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 가격은 8만원대다.

두 제품 모두 브라운 핸드블렌더 핵심 기술인 '강력한 고성능 모터'와 '파워벨'을 장착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핸드블렌더 액세서리까지 갖추고 있어 주방에서 활용도가 높다. 액세서리는 인체에 무해한 BPA free 용기로 제작한 600㎖ 용량의 플라스틱 비커, 거품기, 500㎖ 다지기(초퍼)로 구성돼 있다. 주스 블렌딩, 크림 및 거품제조, 고기 및 야채 다지기, 견과류 및 마른 멸치/새우 분쇄 등에 매우 유용하다.

브라운 핸드블렌더는 브랜드의 핵심 품목으로 가장 중요한 2가지 기술력을 모든 제품에 반영해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첫번째 기술력은 독일에서 직접 생산하는 '강력한 고성능 모터'다. 높은 독일 기술력으로 만든 모터는 과도한 떨림이나 소음이 없으며, 초소형 모터사이즈로 한 손으로 쉽게 블렌딩 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편의성을 높였다. 55시간의 내구성 테스트를 통해 오래도록 사용해도 변함 없이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견고함도 증명했다. 두 번째는 특허 받은 '파워벨(Power Bell)' 기술이다. '파워벨'은 브라운만의 기술로 완벽한 블렌딩을 가능하게 한다. 초강력 스테인리스 스틸 칼날과 칼날을 감싸주는 브라운만의 독특한 벨 모양 블렌딩 캡이 음식을 안쪽으로 끌어들여 더욱 곱고 부드럽게 블렌딩 할 수 있게 한다. 또 음식물이 튀는 것을 방지한다.

드롱기 그룹 한국 지사의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으로 전세계에서 인정 받고 있는 브라운 핸드블렌더는 수년간 세계 판매 1위(주요 47개국 기준)를 유지해오며, 일반 블렌더 보다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최근 건강 주스 열풍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브라운은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기능의 핸드블렌더 시리즈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라운 신제품 핸드 블렌더 'MQ 시리즈'의 '멀티퀵 3(MQ335)'와 '멀티퀵 5(MQ535)'는 주요 백화점 및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