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서부산권 알짜 분양단지로 주목받은 'e편한세상 사하' 아파트 청약접수가 최고 10.98대 1의 경쟁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e편한세상 사하는 특히 오픈 당일부터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받은 선착순 분양을 원하는 사전예약자가 3,000여명을 넘어서며 초기에 완전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분양관계자는 "그간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분석해보면 일부 공영택지 첫 분양의 프리미엄을 기대한 투자자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실수요자들이 중심이었기 때문에 실계약률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밝히며 성공분양을 자신했다. 아울러 "서부산권 일대는 에코델타시티와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초대형 개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부산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개발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림산업이 서부산권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사하는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각광받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지가 위치한 구평지구 일대는 주거와 업무시설이 어우러진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구평지구 내에는 총 2,874세대 규모의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수용인구는 7,473명으로 계획됐다. 여기에 공원 및 녹지, 공공청사,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을 비롯해 상업시설이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사하' 당첨자 발표는 10월 1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당 당첨자 계약은 10월 6일에서 8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이루어진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사하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했다. 문의 : 051-961-3300.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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