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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용 교수가 4살 당시 받았던 박목월 시인의 문학 수업을 회상했다.
이어 "당시 박목월 선생님께 문학수업을 받았다"는 김웅용 교수는 "은유적 표현을 알지 못했다. '구름에 달 가듯이'라는 말을 들으면 '구름에 달 가듯이? 그건 어떻게 가는거지?'라고 생각했다"라며 고충을 이야기했다.
또 "의자는 낮고 칠판은 높았다. 화장실 가는 것도 힘들었다"라며 어린 나이 대학생으로 지내며 겪었던 일화를 설명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김웅용 천재소년의 고충 만만치 않은 듯", "김웅용 천재라고 불리는 것이 싫을만 했다", "김웅용 4살 때 대학 문학수업까지 남다르네", "김웅용 박목월 시인에게 문학수업 받다니 엄청나다", "김응용 4살 대학생 고충 남다랐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