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29일부터 배우 전지현을 앞세운 물 타지 않는 맥주 '클라우드' 두 번째 캠페인 동영상을 선보인다.
이번 동영상은 '클라우드'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 어울리는 맥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전지현이 친구들과 함께 '클라우드'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콘셉트로 제작한 캠페인.
영상 말미에는 '클라우드' 병에서 물이 빠져나가는 영상과 함께 '발효 원액 그대로, 물 타지 않았다'라는 내레이션과 자막을 통해 '클라우드'의 마케팅 포인트인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을 강조했고, 밀도 높은 맥주 거품이 부드럽게 넘치는 영상을 통해 '클라우드'의 풍부한 거품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 전지현은 실제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는 듯한 자연스럽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번 동영상에서는 '클라우드'가 편안한 파티에서 여러 사람들과 즐기며 풍부한 맛을 음미할 수 있는 맥주라는 점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축제에 어울리는 맥주, 발효 원액에 물 타지 않는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의 맥주임을 강조하면서 '클라우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동영상은 롯데주류 홈페이지(www.kloudbeer.com) 및 클라우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loudbeer)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클라우드'는 올 4월 출시 이후 클럽파티, 각종 축제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유럽산 최고급 원료에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출시 100일만에 2700만병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또한 일부 대형마트에서 10%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기존 오비맥주, 하이트 양강 체제였던 맥주시장에 맥주 삼국지 구도를 형성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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