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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억만장자 수
조사 결과 올해 한국의 억만장자 수는 21명으로, 지난해보다 2명 줄어들었으며 억만장자 수 순위는 지난해 21위에서 23위로 하락했다.
그러나 한국 억만장자들의 자산 총계는 480억 달러(약 50조 원)에서 500억 달러(약 52조 원)로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스위스의 억만장자 수는 2013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억만장자 수는 2013년 61명으로 세계에서 10번째로 억만장자가 많은 나라였다. 올해 조사에선 작년보다 25명이 늘어 총 86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순위도 상승해 7위에 올랐다.
일본 억만장자 수는 33명으로 전년도와 같았다. 자산총계는 9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억만장자들이 부를 축적한 과정을 보면 상속받은 재산이 전혀 없이 창업으로 성공한 '자수성가형' 스타일이 1,273명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일부 상속을 받긴 했지만 스스로 부를 키운 경우도 599명으로 25.8%였다.
한편,
국가별 억만장자 수에 누리꾼들은 "
국가별 억만장자 수, 저렇게 많아?", "
국가별 억만장자 수, 한국도 많네", "
국가별 억만장자 수, 역시 미국 중국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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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억만장자 수 공개됐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