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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25일 쉬어가는 페이지 '쉼(休)'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소개했던 '쉼' 작품들과 관련 도서들을 전시하는 첫 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쉼' 서비스는 매주 토요일 네이버 메인에서 제공되며, 페이지 내에서는 해당 작품에 대한 추천사와 책, 저자소개,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쉼' 서비스는 그동안 박범신, 김연수, 백희나 등 국내 유명 작가부터 헤르만 헤세, 조지 버나드 쇼 등 해외 거장들의 다양한 글귀를 소개해왔으며, 페이지에 삽입되는 일러스트는 네이버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 그라폴리오의 작가들과 함께 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쉼' 서비스는 다양한 서적에서 인용한 문구와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온라인 속에서 짧지만 깊은 휴식과 위로를 전달하며 많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쉼'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연관 도서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