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면윤곽, 미의 기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25 16:04


대중들이 선호하는 미인들의 모습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를 거듭해왔다.

조선시대 때에는 동그란 얼굴에 작은 이목구비가 미인형으로 알려진 반면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는 갸름하고 날렵한 얼굴형인 달걀형의 V라인이 미의 기준으로 자리했다.

이 때문에 V라인은 현대 여성들에게 있어 꿈과 희망으로 여겨지고 있다.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는 미인 연예인들의 대부분이 갸름한 얼굴인 점을 감안한다면 V라인이 얼마나 대세를 이루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V라인을 만들기 위해 안면윤곽수술을 받으러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

얼굴을 다루어야 하는 성형수술의 경우 여성들에게 있어 부담스럽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흉터가 생기진 않을까?", "부작용이 발생하진 않을까?", "아프진 않을까?"하는 복잡한 고민에서부터 비롯되는 것. 그러나 최근에는 의학 기술의 발달로 안면윤곽수술 역시 진화를 거듭해 왔다. 퍼펙트V라인은 가장 이상적인 V라인 턱과 슬림한 얼굴라인을 만들어줄 뿐 아니라 회복 속도도 빠른 대표적인 안면윤곽술로 자리하게 됐다.

퍼펙트V라인수술은 무조건적인 V라인 지향에서 벗어나 개개인 골격에 적합한 맞춤 성형을 첫 번째 원칙으로 한다. 사람마다 얼굴 형태가 다르듯 수술 시에도 개인에 따른 맞춤 성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퍼펙트V라인수술은 얼굴 전체의 조화를 생각하며 가장 이상적인 얼굴 라인을 이루어내는 수술법이다. 퍼펙트V라인수술은 긴곡선절제술, 피질제거술, 교근축소술 등을 이용하여 상태에 맞는 수술을 진행한다.

수술 시간이 짧은 것, 회복 속도가 빠른 것, 안전성이 대폭 강화된 점 또한 퍼펙트V라인수술의 강점이다. 수술 시간이 1시간 내외로 짧으며 입원 하루만에 퇴원할 수 있다. 1주 후부터는 본격적인 회복 과정에 들어가며 10일 째에 구내 실밥 제거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직장인 여성들이 수술을 받기에 부담이 적다.

코리아성형외과 최상록원장은 "퍼펙트V라인수술은 상태에 따른 맞춤 성형 방법으로 가장 이상적인 V라인을 만들어낸다."며 "흉터를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수술 결과를 만들어낼 뿐 아니라 피주머니를 달지 않고 1~2일 정도 압박밴드를 착용하므로 불편함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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