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 정우현 회장의 자서전인 '나는 꾼이다'가 영문판으로 출간됐다.
'나는 꾼이다'에는 도전과 성공에 대한 스토리뿐 아니라 정회장이 미스터피자를 경영하며 느꼈던 '진정한 사업가'에 대한 철학과 원칙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미스터피자의 정수를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정회장은 이번 출간과 관련, "해외 파트너들에게 대한민국 1등 브랜드 미스터피자를 알리는 것 또한 관계 구축에 효과적인 방법이라 판단해 영문판을 내게 됐다"며, "이제 미스터피자가 한국·중국을 넘어 세계 1등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옮길 때"라고 말했다.
'나는 꾼이다'는 1990년 정회장이 미스터피자 1호점을 창업할 당시부터 국내 450여개의 매장을 개설하고 중국·미국 등에 진출하기까지 기업 성공스토리와 경영철학, 핵심가치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미스터피자가 어떻게 대한민국의 경쟁력 있는 피자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었고 글로벌 진출의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레시피 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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