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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가 유아돕기를 위해 따뜻한 손을 내민다.
이번 플리마켓은 서울SOS어린이마을 홍보대사 변정수와 그의 친구들인 송종국 가족, 탤런트 고아라, 야구선수 홍성흔, 모델 이유 등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선 모금 행사로, 연예인 소장품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이 판매된다.
죠스떡볶이는 이날 매운 떡볶이, 수제어묵고로케, 튀김, 찹쌀순대 등의 전 메뉴를 참가자들에게 1000원 균일가에 제공하고 수익금 전액을 자선 바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죠스떡볶이 마케팅 담당자인 김태연 과장은 "버려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정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죠스떡볶이가 전하는 즐겁고 따뜻한 스토리와 함께 이날 행사가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SOS어린이마을(www.seoulsos.com)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이 자립 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이번 플리마켓에서 소개되는 '엄마가 되어주세요'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분유나 기저귀 등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