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0대 꿀피부 쭉 관리하려면 리프팅관리도 함께 해야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24 14:36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 찬공기를 걱정하는 날이 다가 왔다.

찬바람이 솔솔 불면서 여성들은 피부관리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는데, 바로 건조함 때문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잔주름이 생기기 쉽고, 피부 탄력이 떨어져 노화가 빠르게 진행 되기 때문이다.

변하는 날씨와 함께 현대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 방식은 노화를 부추기고 있어 매끈했던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지는 것은 물론 탄력 있던 살도 점점 처지기 시작한다.

미의 기준에 민감하고 유행에도 적극적인 20대의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이에 맞는 관리를 통해 더 좋은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모두가 바라는 '꿀 피부'가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깊은 주름을 개선시켜주는 더블로 리프팅은 수술 없이 인체에 안전한 초음파에너지만으로 시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붓기가 적고 회복기간이 짧아, 여름방학과 여름휴가를 맞아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과 직장인 여성들이 더블로 리프팅 시술이 인기다.

보형물이나 약물에 거부감이 있는 여성들이 피부 절개나 별도의 약물을 사용하는 대신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만을 이용해 주름을 개선하는 더블로리프팅을 선호하기 때문 이다.

더블로리프팅은 타겟이 되는 주름부위에 초음파에너지를 쏘아 피부 표면 아래 3~4.5mm 깊이의 SMAS(근막)층에 열 응고 반응을 만든다. 이때 주름부위에 60℃이상의 높은 열 반응이 일어나고, 처져 있던 피부 조직이수죽하여 주름부위가 리프팅 되는 원리의 시술이다.

더블로는 주름개선뿐만 아니라 처진피부의 탄력을 높여주고 동시에 피부 안쪽에서 강력한 재생반응이 일어나 3~6개월간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생성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리프팅효과까지 함께 나타난다.


대구 방촌동에 위치한 동대구에스미의원 박나연 원장은 "각 환자의 피부상태와 주름 정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의의 병원에서 시술을 받아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고 말했다.

또한 더블로리프팅은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를 통해 시술 부위를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름개선의 효과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시술 과정에서의 안전성 역시 신뢰할 수 있는 시술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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